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티스 샤 아스타르테 (문단 편집) ==== 붉은 땅 : 아다마트 ==== 51화에서는 새벽에 피톤몬티스를 데리고 아다마트 근처 마을에서 몰래 나왔다. 낙타에 탄 채로 지도를 보고 있지만 아직 눈에 익숙하지 않다고 한다. 피톤몬티스를 수도에 있는 친구인 아이라[* 소티스가 언급한 아다마트의 지사.]에게 맡기려고 한다. 나지아, 촌장, 마을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하고, 이제 그 누구도 썩은 물을 마시지 않게 하겟다고 다짐한다. 카라크에게도 혼자 인사를 한 후 호수가 있는 숲으로 변한 인어의 절벽에 가서 깨끗한 물을 구한 후, 태어나기 전인 샤비스와 라디샤에게 여긴 예전처럼 인간들로 시끌벅적 해지고, 동물들도 여기로 모이기 시작할 거라고 하며 이번에는 검은 나비로부터 지켜주겟다고 한다. 그리고 카라크를 떠올리면서 인사할 걸 그랬나 후회하고, 말투나 행동만 밉살스러웠지 자신을 가장 많이 도와준 건 카라크라고 하다가 오히려 귀찮은 애 없어졌다고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카라크를 짠돌이 까마귀라고 하다가 진짜로 나타난 카라크가 "누구보고 짠돌이 까마귀라는 거야?"라고 묻자 놀란다. 자신이 여기 있는 걸 어떻게 알았냐면서 놀라는데, 카라크는 어젯밤부터 눈치채고 있었고 쇠스가 인어의 절벽으로 갈 것을 짐적하고 있었다.[* 어제부터 이상하게 침착해졌고, 왕궁 얘기 할 때부터 느낌이 왔다고 한다.] 나랑 있으면 위험해진다, 오래전부터 누군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투의 말을 하자 카라크에게 그러니까 더욱 혼자 가면 안 되고, 날 못 믿는 거냐는 말을 듣는다. 널 못 믿겟다는 게 아니라며 당황하자 카라크는 아다마트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할 때는 언제고, 위험해질 것 같으니까 몰래 혼자 떠난 게 못 믿는 거지 뭐냐고 한다. 카라크가 너만큼 세진 않지만 내 몸 하나는 잘 지킨다고 하고, 넌 아아루의 희망이니까 너를 혼자 둘 수 없으며 네가 위험해지면 내 몸도 아아루도 위험해진다고 하자 내가 가진 힘이 아아루에게 중요하다고 한다. 네가 걱정되어서 따라왔다는 카라크에게 네가 필요했다고 한다. 지도도 잘 못 본다고. 그리고 누르까지 끼게 된다. 둘이서 누르를 보내려고 하지만 누르는 둘이 싸웠을 때 말릴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전혀 못 한다고 생각한다. 누르가 타히르를 부르자 카라크와 같이 당황하는데, 타히르는 마을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촌장에게 허락도 받았다고 한다.[* 마을은 충분히 자생할 힘을 얻었으니 병원과 의사도 구할 수 있다고.] 타히르는 아직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소티스님을 혼자 둘 수 없다고 하며 끼워달라고 한다. 소티스는 나와 같이 있으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 괜찮겟냐고 하지만 카라크, 누르, 타히르는 당연하다고 하자 고맙다고 하며 감동한다. 그날 밤에는 큰 바위 아래서 하루 쉬고 가려고 한다.[* 물론 마수가 오지 못하게 결계를 쳐 놓았다.] 누르의 음식 솜씨에 감탄하면서 적은 재료로도 맛을 잘 내냐고 묻자 누르는 어르신들 요구에 맞추지 않으면 죽도록 맞았다, 몇 년전만 해도 노예였다는 과거를 밝힌다. 누르에게 미안해하자 누르는 소티스 잘못이 아니라고 하며 웃고, 아아루가 풍요로워지고 살기 편해진다면 자신 같은 사람도 없어질 거라고 한다. 타히르가 식사를 끝마치면서 그릇을 치우자[* 카라크는 천천히 먹는 편이라 (치우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위험하니까 너무 멀리 가지 말라고 걱정해준다. 이때 타히르의 독백에 의하면 소티스는 자신이 본 미래[* 예언능력을 물려받지 못한 타히르가 단 한번 본 미래라고 한다. 타히르는 소티스처럼 표식만 가지고 태어났지만 능력을 못 쓰기 때문.]와 비슷해지고 있고, 과연 소티스님께서 미래를 받아들이실 수 있을까, 저분에게는 불행이 아닐까라고 한다. 그릇 씻으러 나간 타히르가 도적단에게 잡히게 되자 타히르를 잡고 있는 도적 두목을 포크로 위협하면서 목에 구멍이 나기 싫으면 타히르를 당장 놓으라고 한다. 52화에서는 자신을 해치려는 도적들을 쉽게 털어버린다. 그리고 "너희 공격과 네 목이 뚫리는 것 중 뭐가 더 빠를까?"라고 묻고, 타히르를 카라크 쪽으로 보낸다. 그리고 도적의 부하들이 무기를 버리고 탈것을 타지 말고 개미보다 작은 점이 될 때까지 서쪽까지 걸으면 두목을 놔주겟다도 한다. 참고로 도적 두목은 소티스를 용병으로 착각했다. 누르가 대단하다고 하자 웃는데, 속으로는 이런 일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곳으로 꼭 만들겟다며 안타까워한다. 타히르가 죄송하다고 하자 네 잘못이 아니고, 도적질이 흔할 정도로 아아루를 풍요롭게 만들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 크다고 한다. 카라크가 백성들이 무슨 잘못이냐 , 나라가 흉흉한 건 윗사람을 탓해야 한다고 하자 맞는 말이고 반성하지만 마아트에게만은 듣기 싫은 잔소리라고 한다. 카라크가 자신처럼 노력하는 마아트도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하자 나같이 노력하는 왕족도 알아달라고 하고, 누르에게 그만들 하라는 말을 듣는다. 누르가 얼른 정리하고 자자고 할 때, 갑자기 타히르를 잡았던 도적들이 누르에게 밧줄을 던져서 그를 끌고 가려고 하자 누르를 잡는다. 소티스에게 무기를 다 뺏겨서 수인족인 누르만 잡아가려 했지만, 소티스가 괴력을 과시해서 실패한다. 소티스는 그들에게 포기할 줄 도 모른다며 분노하고, 타히르가 던진 단검을 받아서 누르의 목에 감긴 밧줄을 잘라준다. 무기도 뺏겼으면서 납치할 생각을 하다니, 이번에는 그냥 보내면 안 되겟다고 결심할 때, 모래폭풍이 불고 만다. 누르를 업고 뛰기에는 모래폭풍이 너무 빨리 오는 탓에, 누르를 타히르에게 던진다. 타히르는 누르를 받지만, 소티스는 모래폭풍에 휘말릴 위기에 처한다. 카라크가 자신에게 작은 돌이 묶인 밧줄을 던져서 그걸 받으려고 하나 도적 두목에게 뺏기고 만다. 하지만 모래폭풍이 지나간 후에는 나무에 걸려 있다.[* 이때 왼쪽 귀에 걸었던 귀걸이가 빠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